의정부서, 민원업무 확대 운영, ‘원스톱 통합민원실’ 개소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30일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협력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21개 업무에 국민편의와 직결되는 ‘여성청소년, 생활안전 기능’ 업무 등을 추가해 총 40개 업무로 확대한다.

또한 ‘수사민원상담센터, 종합조회처리실’ 업무를 통합민원실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편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토탈 민원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충환 서장은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직접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됨에 따라 주민 편익 증진 및 치안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의정부경찰서 통합민원실을 포함 2019년 36개 경찰서에서 통합민원 서비스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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