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도‘ 2019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9 옥외광고업무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옥외광고업무 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 도지사 표창까지 받아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 옥외광고업무 정책, 불법광고물 정비 실적,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출장소 광고물팀 신설과 인력 증원, 간판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활성화, 중심상업지역 야간 전단지 기동반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주택과 광고물팀 노필은 주무관은 2019년 옥외광고업무 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는 쾌거를 올렸다.

시 주택과 김부기 과장은 “이번 표창은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시의 주요 정책과 시장님의 리더십,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에 대한 51만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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