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지난 7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신년인사회에는 회원사 기업 임직원,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경기도 김규식 경제기획관, 수원지검 평택지청 구자현 지청장,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신년인사회에서 지역의 대학교와 연계한 산ㆍ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택시ㆍ평택시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제활성화 해법 찾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경제인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전체 무역규모가 1조 원을 넘는 성과를 냈다”면서 “올해도 미ㆍ중 무역분쟁, 한ㆍ일 갈등의 외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노ㆍ사 협력으로 시민에게 신뢰 받으며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