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어려운 이웃에 사골곰탕 1천200개 전달

의왕시 고천동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임ㆍ직원들이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골 곰탕 1천200개(120만 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ㆍ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모금해 기부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ㆍ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기업과 직원들이 관내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2000년 설립돼 1급 자동차 정비와 개조, 재생, 부품도소매 등을 취급하는 자동차종합수리업체로 매년 임ㆍ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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