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지방자치 정책대회 참석 광명시 우수사례 발표

▲ 박승원 광명시장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인천, 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광명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ㆍ인천ㆍ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광명시 우수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44개 자치단체가 참여 했으며, 14개의 우수정책을 시장ㆍ군수ㆍ구청장들이 직접 소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우수사례로 고교 무상교육 조기실현,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 광명동초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등 교육 정책을 소개한 뒤 “광명시는 누구나 공평한 기회 속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복지, 평생교육, 마을교육공동체교육 및 혁신교육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지난해 고교 3학년 1천630명의 수업료 지원 등 자치단체 주도 3대 무상교육을 전국 최초로 실현한바 있다.

이번 서울ㆍ인천ㆍ경기 정책대회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에서 책으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와 공유할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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