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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장병 취업 활성화 지원 나선다

승인 2020-01-21 16:56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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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군 장병들에 대한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21일 육군 수도군단 본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진규 수도군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장병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일자리창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특강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컨설팅 순회상담, 취업박람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청년 장병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전역을 3개월 앞둔 장병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PT면접 및 토론면접, 입사서류 클리닉 및 1대 1 컨설팅, 일자리매칭 취업연계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전역 후 취업을 고민하는 장병들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장병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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