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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승인 2020-01-22 14:10
박명호 기자 samguri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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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시장을 방문한 김석진 평택해양경찰서장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안중시장을 방문한 김석진 평택해양경찰서장이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평택해경 제공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최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을 방문해 300만 원 규모의 용품을 구입했다.

평택해경이 구입한 용품은 육류와 과일 등으로 설 연휴에도 근무에 나서는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 근무하는 의경 대원 격려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진 서장은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평택시에 자리를 잡은 이후 설과 추석 때마다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용품을 구입했다”면서 “이번 설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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