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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명절 맞이 종합 대책 추진

승인 2020-01-22 15:20
이상문 기자 moon10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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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8개반 130명으로 근무반을 편성, 재해ㆍ수송ㆍ비상진료ㆍ청소ㆍ물가ㆍ연료ㆍ상하수도ㆍ복지 등에 대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또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기, 수도, 가스사고에 대비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처리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체계 재점검 및 청소대책반도 운영한다.

또 화재 예방 및 응급 구조ㆍ구급태세 확립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건ㆍ사고에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진료 및 감염병에 대응하고 의ㆍ약사회와 협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생활불편과 안전공백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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