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14개 단체 회원이 활동한 폭력예방 캠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양성평등 기념식, 여성 리더 함양 워크숍 등 사업실적과 회계 결산보고에 이어 2020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계순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지역 화폐 사용 권장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여성단체가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대한어머니회를 비롯한 8개 단체로 협의회를 구성, 현재 14개 단체 770여 명의 회원이 사랑의 합동결혼식,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 참여율 제고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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