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11일 제21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시의원들은 이날 평택시의회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과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감염예방수칙 홍보와 마스크 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감염증 확산을 빠른 시일 내 종식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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