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하남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 청년의 경제활동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10개 사업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 참여 청년과의 매칭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 예비사업장을 별도로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은 미취업 청년(만18~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다.
지원은 오는 4월부터 2022년 3월이며, 매칭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다음달 선발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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