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천 제6대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0일 취임했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부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역임했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지난 7년간 성남문화재단 재직 경험이 있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 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임으로 예술기관 경영 능력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임기는 2년이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이정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