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재생 사업 발굴 및 협력사업 시행,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지원정책 공동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가 자족도시로 가는 꿈을 조기에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원도심과 노후공간을 재생해 도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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