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 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이 수원지역 1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6~27일 고열과 목 이물감 등 증상이 발현, 지난 1일 오후 5시께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2일 새벽 3시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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