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자체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위촉된 440명과 더불어 총475명의 동두천 복지지킴이가 구성됐다. 이들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연중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모집, 다양한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복지 틈새 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을 찾아 따뜻한 복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