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12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의 감염 확산을 사전 방지를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가평소방서는 이날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비롯 각 읍ㆍ면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2m이상 거리 유지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수영장, 영화관 등 체육ㆍ문화시설 등 이용 자제 ▲집단 행사 및 모임 삼가 ▲대면회의 지양 ▲교대점검 시 공용 용품인 회의 테이블, 전화기 사용 후 소독 철저 ▲전화, 인터넷, sns 사용으로 대면접촉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를 통한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북면여성의용소방대 최정숙 대장을 비롯 대원들은 면지역을 순회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요양시설과 버스터미널 등을 방문, 소독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감염 예방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가평=고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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