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6일 각 과(계ㆍ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업무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서는 이날 회의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비전을 유지하면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주민안전, 사회정의, 안보치안, 현장 활력 등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 활동을 펼쳐나갈 치안정책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철 서장은 “현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치안력을 집중해야 하는 때이지만, 시민이 안전한 포천이 되도록 경찰 본연의 업무인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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