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2020년 신학기 개학연기에 따라 휴업기간동안 현장지원 장학활동과 학교장 지구장학협의회 등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이를위해 개학연기에 따른 각급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우리집 온라인 클래스’학습방법 ▲담임과 학생의 1일 1소통 ▲생활지도 ▲긴급돌봄교실 운영 ▲방역물품 현황 ▲개학후 급식운영 ▲감염병위기대응 훈련방안 등 현장의 교직원과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응책을 컨설팅하는 현장지원 장학활동을 진행중이다.
또 관내 78개 유, 초, 중, 고 학교장과 지구별로 학교장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 코로나 바이러스의 현명하게 대처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개학연기에 따른 각 학교의 다양한 대처사례를 공유하며 개학대비 준비 및 점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일선학교와 좋은 사례인 ▲학생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전개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규모 학급 유초 연계 긴급돌봄 통합운영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한 노트북 및 패드 학생에게 대여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학생식당 거리두기 급식 계획 ▲3월 온라인 및 학생·학부모 전화 상담주간 운영 ▲확진자 발생시 상황별 대응방안 Q&A 자료 자체 제작 등 휴업기간 다양한 학교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개학준비와 학습공백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한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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