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2일 ‘은혜의 강 교회’(수정구 양지동 소재) 신도 가족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중원구 은행2동 거주하는 29세 여성으로 이 여성은 이 교회 최초 확진자 33세 남성의 부인이다.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중원구 중앙동 거주 64세 여성은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던 63세 남성의 가족으로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69명 분당제생병원 연관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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