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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온정의 손길

승인 2020-03-27 11:01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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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으로 등록된 청소년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한 희망박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으로 등록된 청소년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한 희망박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최근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으로 등록된 청소년에게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담은 희망박스를 발송했다.

희망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밖지원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랸됐다.

희망박스는 선물과 코로나19가 빨리 종결돼 다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사들의 소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적힌 손 편지를 함께 담았다.

정부순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계획된 프로그램의 일정이 연기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는 날이 늦어지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커져간다”며 “응원을 담은 희망박스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과 진로자립지원, 활동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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