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유학생 및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수업을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사일정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대학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재택수업의 연장 내용을 재학생에게 공지했다.
또 기존 김포대에서 활용하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Office365 Teams’ 플랫폼을 동일하게 사용해 수업 참여의 혼선을 방지한다.
재학생의 등교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무료 통학버스도 다음달 7일부터 이용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대는 지난 16일 개강 이후 Office365 Teams를 활용해 모바일에 익숙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참여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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