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임호영 동안갑 후보

미래통합당 임호영 안양 동안갑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꼼수 정치, 꼼수 선거 퇴출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유례 없는 비대면 선거로 치러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와 유권자가 서로 얼굴도 보지 못하고 목소리도 들어보지 못한 채 투표장에 가야 하는 실정”이라면서 “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거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권자는 외부의 압력 없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등을 판단해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임 후보는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1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경우라도 꼼수 정치, 꼼수 선거를 통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또는 거짓선전 가짜뉴스 등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의 후보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범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흔들림 없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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