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김용민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남양주병 후보는 1일 남양주세무서 설치에 관한 의견서를 기재부 장관과 국세청장에게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용민 후보는 “현재 남양주 시민들은 세무 관련 사무를 불편을 감수하며 구리에 위치한 남양주세무서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면서 “남양주 시민들이 남양주시 관내에 설치될 남양주세무서를 다함께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남양주 시민들은 이전 설치 될 남양주 세무서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며 “이를 위해 기존 구리시에 위치한 남양주세무서를 구리세무서로 바꾸고 남양주세무서를 인구 규모에 맞게 이전 설치해 남양주 시민들이 이곳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둘째, 남양주에 이전 설치 될 세무서의 위치는 남양주 시민들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선정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성, 접근용이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장소에 설치돼야 한다”며 “셋째, 남양주세무서의 위치 결정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기재부와 세무당국, 남양주 의원들과 협의해 결정하는 것이 민의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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