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예방과 빠른 방역ㆍ소독에 탁월한 친환경 초미립자 무인방역ㆍ방제기가 국내 한 개발업체의 끈질긴 연구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했다.
한결그린테크(대표 남차식)는 최근 친환경 초미립자 무인방역ㆍ방제기를 개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과 소독에 여념이 없는 관공서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결그린테크는 기존 방역ㆍ방제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실온에서 약재 가열 없이 공기보다 가벼운 초미립입자로 만들어 분사하는 방역ㆍ방제기를 제작, 약재의 성질변화가 없이 적은 약재로 살충, 살균, 소독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친환경 방역 신기술로 특허를 받은 무인방역ㆍ방제기는 소독이 필요한 시설과 공간에 약재를 작은 입자로 분사시켜 넓은 면적도 짧은 시간에 대량살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소독기능뿐만 아니라 병충해 박멸 효과까지 누릴 수가 있는 무인방역ㆍ방제기는 친환경 나노 분자, 액상의 약재(소독액)를 외부로 분산하기 때문에 입자가 살포될 때 표면이나 기기에 액상이 묻지 않는다. 이에 잔존 농약, 잔존 소독약이 없는 친환경적인 방역ㆍ방제를 할 수 있어 축산농가와 같은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방역ㆍ소독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미세한 입자로 분사되기 때문에 소독과 위생관리가 필수적인 식당 등과 같은 넓은 공간도 짧은 시간에 소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음도 발생하지 않고, 습기에 의한 부식이 없어 고가의 장비가 있는 스튜디오, 병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남차식 대표는 “세계적 기술의 친환경 방역기인 초미립자 무인 방역기는 빠르고 효과적인 방제ㆍ방역기능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방역에 탁월하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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