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김주영·민주연구원 ‘총선승리·김포발전’ 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김포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소 민주연구원(원장 양정철)과 김포갑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 연구·개발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후보는 “풍무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이행 정책협약식을 열고 ▲지하철 중심도시 김포 ▲해양레저 인프라가 좋은 관광도시 김포 ▲문화, 체육 생활의 품격이 있는 문화도시 김포를 향한 정책연구와 실현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정책협약서에는 김 후보의 정책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방안이 담겼다.

김 후보는 “김포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선거를 위한 공염불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약에 대한 이행점검뿐만 아니라 공약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 이행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양정철 원장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며 “공약 현실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만들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정철 원장은 “김주영 후보는 민주당이 김포발전을 위해 어렵게 모신 비장의 무기”라며 “김 후보는 민생경제, 복지정책 전문가로 그가 김포에 제시한 공약은 김주영만의 꿈이 아니라 집권당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양 원장은 또, “민주연구원이 뒷받침해 김주영 후보의 공약이 구체적인 김포발전의 비전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김주영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겨 21대 국회에서 준비된 일꾼, 준비된 정책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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