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및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의 권고에 의거, 온라인 재택수업을 5월2일까 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대는 학사일정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문자메시지, 대학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재택수업의 연장 내용을 재학생에게 공지했다. 재택수업은 오는 5월 2일까지 디지털 플랫폼인 Microsoft사의 Office365 Teams를 활용해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중간고사는 기존 일정대로 5월4일부터 12일 중 시행되며 교과별 수업 상황에 따라 10주차까지 융통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정형진 총장은 “대면수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재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 환경의 재택수업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에서 재학생의 등교 편의를 위해 운행하는 무료 통학버스는 5월6일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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