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일부터 하남브랜드택시의 현행 건당 1,000원의 호출비(콜비)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호출료 무료운행은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하남브랜드택시 사업자인 하남시개인택시조합과 (유)신장택시가 자발적으로 시험운행 해 왔다.
시는 일부 지원을 통해 하남브랜드택시 호출료 무료 운행을 최근 최종 협의했다.
또, 시는 하남브랜드택시의 모바일 호출서비스도 올해 안으로 추진, 시민의 택시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택시이용 확대를 돕고 하남브랜드택시의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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