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최종 인가 받아

▲ 양주시지역자활센터 전경

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흥동)가 보건복지부의 사회적협동조합 최종 인가를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와 안정적인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이다.

센터는 저소득층의 교육과 훈련을 통한 근로역량 강화와 자활사업 확대 등 안정적인 취업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9월 지역자활센터 유형 다변화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실사와 면접을 거쳐 지난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

양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0여 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9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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