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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방문단, 자매도시 남양주시의회 방문 우호 교류

승인 2020-05-19 16:55
류창기 기자 rcg20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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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의장단과 남양주 시의원들이 19일 물맑음수목원에서 남양주시의회 자매의회 정읍시의회가 기증한 단풍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제공
정읍시의회 의장단과 남양주 시의원들이 19일 물맑음수목원에서 남양주시의회 자매의회 정읍시의회가 기증한 단풍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제공

남양주시 자매도시인 정읍시의회 방문단이 19일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남양주시의회를 내방했다.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정읍시의회 방문단은 신민철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과 환담을 나눈 후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을 방문해 정읍시의회에서 기증한 단풍나무들을 둘러보는 등 양 도시 의회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의회는 지난 4월 우호의회 4주년을 기념해 단풍나무 4주를 남양주시의회에 기증했으며, 이 수목들은 물맑음수목원에 자리를 잡았다.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정읍시의회 의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정의 증표로 정읍시의회에서 기증하신 단풍나무들은 양 도시 의회 간 우정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낙삼 의장은“환대를 해 주신 신민철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정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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