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격려

이천시에서 주관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이천시에서 주관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9일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9명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반기 친절미소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최우수 부문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2분기는 2019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인한 특별교부세 재원으로 대상 분야와 시상금액을 대폭 확대했으며 민원시책, 소통, 단축, 만족분야로 구성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해 시책분야 최우수 2명, 소통분야 최우수 1명, 단축분야 최우수, 우수 각 1명 등 26명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자 중 소통분야 최우수 종합허가과 허림 주무관은 건축공사로 인한 갈등민원을 당사자 간 분쟁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선정됐으며 만족분야는 주택과 김기우 주무관이 주택관련 상식이 부족했던 민원인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감명을 받았다는 홈페이지의 칭찬사례로 민원 만족도를 높여 선정됐다.

특히 시책분야에서 작지만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운영’으로 종합허가과 백광현 주무관, 민원인과 행정의 양항향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결한 ‘채움모니터 운영’으로 민원봉사과 주은해 주무관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엄태준 시장은 “각 분야에서 힘써주신 직원 여러분 덕분에 이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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