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전원 음성…운영 재개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라 진행된 수정구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2세 여성(신흥1동 거주)은 지난 10일 통장 회의 참석을 위해 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성남시는 전날 오전 11시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를 잠정 폐쇄한 바 있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간 통장 18명, 직원 28명 등 총 54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성남시는 22일부터 행정복지센터의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성남=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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