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별관 청사 2층 로비에서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시의원, 정장선 시장,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 등이 참석했다.
홍선의 의장은 개원사에서 ▲작은 소리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의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의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 등 후반기 의정방향을 밝혔다.
홍선의 의장은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평택시민의 모든 희망이 현실이 되고 평택시의회가 전국 제일의 모범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과 함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216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홍선의 의원), 부의장(강정구 의원), 운영위원장(유승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이관우 의원), 복지환경위원장(곽미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이종한 의원)을 선출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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