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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통장단협의회, 코로나 위기 극복 후원금 전달

승인 2020-07-11 16:39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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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고동 통장단협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

이천시 관고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임준규)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엄태준 시장에게 전달했다.

관고동 통장단협의회는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관고동의 발전을 위해 동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마음을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임준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장들의 작은 정성으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회원 모두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천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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