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미군 관련 3명의 코로나19(117~1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117번 확진자는 30대 미군 남성, 118ㆍ119번 확진자는 117번 확진자의 자녀로 지난 15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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