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동두천 복지지킴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606가구를 발굴ㆍ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 복지지킴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긴급 복지신고 의무자, 세탁소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로 폭넓게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상황이 확인된 가구에 공적 급여와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동두천시는 동두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상시 위촉,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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