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경기일보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회 건설’ ‘지방문화 창달’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헌신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1988년 창간한 경기일보는 경기·지역 주민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내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과잉정보의 시대 속에서도 중심을 유지하며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창간 32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초심을 유지하며, 경기·인천 지역의 길라잡이로 자리매김 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에 전 세계가 큰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개척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기일보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8. 8.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