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등 37곳에서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체계 구축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중증 장애인 피난 대피 ▲거동 불편자 침대시트 활용 대피방법 ▲인명구조장비 활용 대피방법 ▲자체 소방시설 이용 초기 소화방법 등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 컨설팅도 진행된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은 어떤 대상보다 안전이 우선적으로 확보돼야 한다. 이번 훈련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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