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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태풍 바비 대응 안전컨설팅 실시

승인 2020-08-27 10:36
김승수 기자 water@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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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는 지난 26일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지역 내 대형공사장(힐스테이트 광교산)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태풍 ‘바비’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고 지반약화에 따른 대형공사장에 대한 흙막이 보강상태, 돌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전동방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 및 안전관리상태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펼쳐졌다.

태풍에 대비한 공사현장 시설물 안전관리와 더불어 ▲주변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임시소방시설 등 관리상태 확인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안전사고 대비가 중요하다”며“선제적 대응으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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