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도 주관 체납자 실태조사 시ㆍ군평가 장려상 수상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체납자실태조사 시ㆍ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체납자 실태조사 시ㆍ군평가는 지난 1년간 경기도 31개 시·군의 체납관리단 체납실태조사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양주시는 지난해 체납실태 조사원 50명을 채용해 체납자 방문상담,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독려, 분납유도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쳐 세외수입을 포함한 지방세 체납액 10억여원을 징수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현지 방문 조사를 통해 체납자 납부능력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등을 시행하겠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유도, 생계·의료·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경제력에 맞춘 능동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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