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3시께 부천시 송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인근에서 A씨(28)가 몰던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이마 등을 다쳤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1시간가량 통제됐다.
A씨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에서 송내IC 방향으로 차량을 몰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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