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종합운동장 5일부터 천연잔디구장 재개방

연천군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재개장. 연천군 제공

연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인 천연잔디구장이 5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지난 2018년 잔디가 훼손돼 이를 되살리고자 훼손된 부분를 보식하고 잔디 활착을 위해 한동안 예약을 받지 않았다.

종합운동장은 지난 3월 샤워실에 온수기 설치 등 고객의 편의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공단 측은 2년 만의 개장으로 그동안 천연잔디구장을 찾고 싶어하는 축구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천연구장을 찾아 더욱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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