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0 전곡리안 랜선 콘서트 16일 팡파르

연천군 제공

연천군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전곡리 유적 특설무대에서 무관중 ‘2020 전곡리안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연천 구석기 축제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계와의 상생 및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인의 환생’ 의 주인공 조명섭, 레트로 감성밴드 육중완밴드, 래퍼 키썸 등이 출연한다. 비대면 공연으로 유튜브채널 ‘연천구석기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콘서트를 가깝게 즐기고 싶은 팬들을 위해 출연진과 화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공연 후 ‘전곡 베란다 불꽃놀이’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콘서트가 열리는 전곡리 유적은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선사시대유적지로 지난 1993년부터 매년 5월 연천구석기축제가 열려왔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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