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30분께 부천시 원종동 한 교차로에서 A씨(28)가 몰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B씨(72)를 치었다.
B씨는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길을 건너던 B씨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시 B씨가 건너던 곳은 횡단보도가 아닌 곳으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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