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만 65세 노인 인구가 전체 약 14%로 집계, 고령사회로 첫 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성남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94만1천336명 중 13만2천280명(14.05%)이다. 유엔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각각 분류한다.
시는 ▲성남형 어르신 일자리 1만개 마련 ▲요양시설 운영 지원 ▲노인복지사업 등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은수미 시장은 “앞으로도 성남형 고령친화 도시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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