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다가치의왕’ 온라인 장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다가치의왕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안정적 자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홈쇼핑처럼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의왕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인 쿠키라인(베이커리), 나너우리(조립 컴퓨터), 디에프(인쇄 디자인), 마켓발견(리사이클링), 찬란한식탁(반찬) 등 기업 5곳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무한경쟁을 통한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제활동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사회적경제 활동 주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온라인장터 개설로 의왕시의 사회적경제 조직 발전과 사회적 가치 제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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