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내년 전국 최초로 71인승 2층 전기버스 도입 운행

김포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용량 친환경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도입,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에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면 김포에는 모두 52대의 2층 버스가 운행된다.

2층 전기버스가 투입될 M6117번(김포운수)은 국토교통부 면허로 현재 24대가 운행 중이다.

수요가 많은 출퇴근시간에 2층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로 입석률은 높지 않지만 출퇴근시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식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2층 전기버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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