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예정자 30명에 대해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공고와 이의신청 접수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후 이의신청 접수 및 경찰서의 교통사고 등 이력에 대한 검토와 면허발급 확정자에 대해 최종 확정을 공고할 계획이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지난 8월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경력 등 심사기준에 의거해 우선순위에 따라 예정자 순위가 결정됐다.
시는 내년에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15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면허신청 공고는 다음달부터 1개월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식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남은 4년간의 배분계획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김포시 대중교통과 택시화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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