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의 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백진현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는 민간지원단인 1388청소년지원단 협력기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안전망 강화활동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역할에 따라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됐다. 현재 70여개 개인·기관·단체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오산 작은도서관 시루 관장이자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보호와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진현 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