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가 내년 1월 설립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북서센터는 운정신도시 법조타운 5층에 135평 규모로 들어선다. 관할지역은 파주ㆍ고양ㆍ부천ㆍ김포ㆍ양주지역이다.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육성, 소상공인ㆍ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안정 성장지원, 지역화폐 지속적 확대 발행 등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북서센터 설립에 따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파주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북서센터 파주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파주시는 북서센터 사용 건물에 대해 행정적 지원과 체계적인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북서센터의 파주시 설립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서센터가 소상공인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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