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 스마트도서관이 7일 문을 연다.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에 이어 세번째다.
하남시는 앞서 1억2천만원을 들여 신장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무인 자동도서대출반납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구도심 도서관 이용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신장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위주 장서 430여권을 구비했다.
터치스크린 및 음성안내와 인기도서 정보검색, 책살균, 장애인 눈높이 맞춤기능 등도 제공한다.
도서 대출은 도서관 회원증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16년 말부터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에 스마트도서관을 차례로 개관, 위례는 월 300여권, 미사는 월 1천여권의 도서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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